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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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태로 드러난 군사 아마추어리즘
[창비주간논평] '서북도서 요새화'라는 위험한 발상
지난 12월 20일 우리 군은 연평도 서남단 해상에 K-9 자주포, 105mm 견인포, 81mm 박격포, 벌컨포 등 복합적 화기를 동원하여 사격했다.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실시된 이 훈련에서 사전에 우려를 자아냈던 남북간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군은 1974년 이래 통
김종대 군사전문지 <디앤디 포커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