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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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을 보내며] "편안히 영복을 누리소서"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추기경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신 삶은 저희들에게는 커다란 기쁨이요 행복이 되었지만, 추기경님께는 너무도 힘들고 고달픈 일생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하고 싶으신 일 마음대로 하시면서 편안한 영복을 누리소서.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설날 아침에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한가
[창비주간논평] 사회적 불안, 이명박 정부에 달렸다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군사작전 사령부를 연상케 하는 청와대 벙커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하고 그들을 끌어안는 국민적 통합 노력 속에서만 나온다. 그러나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위험이나 적으로 간주하는 속에서는 결코 국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
[조선 질경이 이소선] <6> 그 어머니와 그 아들
생각 컨대 올해는 살아있다면 전태일이 환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전태일의 환갑과 어머니의 팔순을 함께 잔치로 벌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전태일이 살아 있다면 그 효심에 어머니의 팔순을 얼마나 걸팡지게 차려 드렸을까. 아무쪼록 어머니의 여생이 편안,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