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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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도 큰빗이끼벌레…"4대강 모두 호수"
강변 아닌 강바닥에서 최초 발견…수공 "큰빗이끼벌레 대책반 만들 것"
금강, 영산강, 낙동강에 이어 한강에서도 고인 물에서만 사는 큰빗이끼벌레가 10일 발견됐다. 이로써 4대강 모두에서 '호수지표종'인 큰빗이끼벌레가 사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여주 환경운동연합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이미경 의원,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등은 이날 경기도 여주시 이포보에서 배를 타고 토양을 채취한 결과, 강바닥 돌에 부착된 큰빗이끼벌
김윤나영 기자(=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