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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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 노동자가 말하는 '건설노조'가 필요한 이유
['건폭'의 진짜 얼굴] 청년 건설노동자들이 전하는 건설현장
저는 노동자의 딸이자, 노동자인 30대 여성 김연지입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정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형틀 목수가 만든 틀에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나면 겉에 있는 틀, 자재를 다 뜯어냅니다. 그 뜯어낸 자재를 정리하는 일입니다. 종류마다 분리해서 다음에도 쓸 수 있게 정리하고 뒷마무리까지 하는 일입니다. 노조 기능학교에서 배운 건설 일, “손으로 무언
김연지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 정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