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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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울려 퍼진 "이명박 정부 부끄러운 줄 아시오"
[기고] OECD 의장국으로 선 한승수 총리를 만나다
23일 오전 9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 OECD 가입 후 첫 의장국이 된 한국의 한승수 국무총리가 개막 연설을 위해 걸어 나오고 있었다. 화염에 죽어간 용산철거민, 1000명의 쌍용차 해고 노동자, 소리 없이 사라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
"5년의 외로운 시간 끝에, 눈 파란 벗을 만들다"
[기고] ILO 총회서 국제 망신당한 한국 정부
5년여 길고 긴 죽음의 터널 같은 외로운 시간들이었는데, 이젠 국제 사회에도 든든한 벗들이 생겼다. 아니 우리가 이들의 든든한 벗들이 되어주고 있었다. 며칠 되지 않았는데도 한국에 있는 우리 조합원들과 연대해주던 많은 벗들이 그립다.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던 용산
"몸에 불이라도 질러야 눈길을 줄까요?"
[기고] 파업 1000일 앞둔 기륭전자 노동자의 절규
"우리는 더 이상 1회용 소모품이 아닙니다. 우리는 당당한 인권을 가진 노동자입니다." 이 한마디를 지키는 일이 이렇게 힘들고 긴 시간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불법 파견에 맞서, "우리는 더 이상 1회용 소모품이 아닙니다. 우리는 당당한 인권을 가진 노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