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3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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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백운계곡서 다큐 촬영
남명선생 발자취…
남명 조식 선생의 발자취가 깃든 산청군 단성면 백운계곡에서 한국 전통 정형시 ‘시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촬영됐다. 24일 산청군은 최근 산청을 찾은 (사)한국시조협회 관계자와 서강대·미국 하버드대 교수 등 촬영팀이 백운계곡을 배경으로 시조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한국시조협회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
김상우 기자(=산청)
가을 珍景 산청 황매산 억새 감상하세요
드라마 주몽과 태왕사신기,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영화 단적비연수, 천군에 이어 최근에는 미스터 선샤인까지 영화·드라마 촬영명소 산청 황매산이 억새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솟은 황매산(1108m)은 매년 봄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철쭉으로 유명하다. 양 지자체가 함께 개최하는 ‘황매산 철쭉제’는 경남 지역 최고의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
산청군,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감초 용기재배 육성
경남 산청군은 22일 산림청 공모 ‘2020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조성 등에 1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2건과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1건 등 모두 3건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9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숲가꾸기를
산청군, 청소년 어울마당 ‘도전 나도 스타’
경남 산청군은 오는 19일 산청문화원 앞 야외공연장 문화의거리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 ‘도전 나도 스타’가 마련된다.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사)숲과 문화의 향기(대표 서창민)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꿈과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노래,
국악그룹 ‘별樂’ 아름다운 산청을 노래한다
기산국악당서 19일 오후 3시 토요상설공연
옛 민요와 오늘의 민요를 재해석해 새로운 민요의 모습을 보여주는 국악그룹 ‘별樂’이 산청 기산국악당을 찾는다. 오는 19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의 하나로 열린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산청군, 오는 18·19일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미스트롯 홍자·정다경 공연…전통 혼례식도
경남 산청군과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3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연다. 행사는 산청군과 덕천서원이 주최하고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남명 조식 선생 탄신 518주년을 맞아 남명과 유학사상을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추모제, 마당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올해 축제는 주
산청군을 방문한 세계한인언론인들...
한방축제 재외동포에 소개
세계 40여 개국에서 180여개 한글 미디어를 운영하는 언론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가 경남 산청을 찾았다.지난 7~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마친 세언협 일행은 9일 산청을 방문해 동의보감촌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둘러봤다. 이날 산청을 찾은 세언협은 한인매체
산청문화원 실버세대 위한 ‘청춘 화보’ 이벤트
경남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이 지역 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추억의 청춘 화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산청문화원은 지난 4~5일 동의보감촌에서 결혼 당시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와 어머니 세대들의 교복 단체사진 등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산청문화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구절초가 만개한
산청한방약초축제 태풍으로 2~3일 휴장
주제관은 2일 정상운영…4일 재개장
경남 산청군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2일 오후부터 3일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휴장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2일 정오까지만 전체 행사장을 정상운영하고 이후부터 휴장에 들어간다. 다만 혜민서 등이 있는 주제관은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4일부터 축제장을 모두 열기로 했다.
산청 우수 농특산물 대만 진출
경남 산청군에서 생산된 딸기 등 우수 농특산물이 대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 27~29일 3일간 대만바이어 일행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 한화 10억4000만원 규모의 농특산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대만바이어 일행은 대만의 티안리안(天良)TV 기민충 회장을 비롯한 광유유한공사 등 바이어 12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