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이 지역 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추억의 청춘 화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산청문화원은 지난 4~5일 동의보감촌에서 결혼 당시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와 어머니 세대들의 교복 단체사진 등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산청문화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하는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추억의 청춘 화보’ 이벤트는 지난해 첫 행사 시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한번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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