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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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 들어요"
[현장] 현대자동차 '기프트카'로 새 출발 한 한영수 씨 이야기
경기 평택시 송탄역 옆 태광고 사거리에는 매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분식을 파는 한영수(47) 씨가 있다. 첫째 딸의 이름을 딴 '별이네분식'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 공헌 사업 '기프트카'를 지원받은 한 씨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가게다. 26일 오후 한적
김봉규 기자(=평택)
"쌍용차의 핏빛 현주소…안에선 축포, 밖에선 향불"
[현장] 한 쌍용자동차 무급자의 장례가 끝나던 날
28일 오전 7시30분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 15개의 만장이 섰다. 공장 정문 앞에 모인 이들은 밀려들어오는 출근 차량을 향해 운구차량 뒷문을 열었다. 쌍용자동차 무급자로 사측의 복직 약속만 바라보며 살다 26일 숨을 거둔 故 임무창(44) 씨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