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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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에 대추나무를 심자
[황새울에 평화를! 릴레이 기고] 김규성 '다산(多産)과 번창의 상징, 대추'
저녁 후 어머니를 부축하여 오 일팔 자유 공원을 한 바퀴 돌았다 내 평생 오늘처럼 오래 한 여자의 손을 잡아본 적 없었다 ―졸시 「어머니」전문 어쩌면 이 시는 짧고 담백한 문맥만으로는 모처럼 만찬 후의 여가를 누린 뿌듯한 모자지정보다도 그동안 알게
김규성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