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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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철학자의 서재] 류은숙의 <인권을 외치다>
'인권'. 요즘 여러 매체나 일상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너무 흔하고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말이기 때문에 '인권'을 말하는 것이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처럼 흔하고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낱말인 '인권'이 현
구태환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상지대 강사
혹시 나도 '괴물'이 되고 있는 건 아닐까?
[철학자의 서재] <뚝딱 뚝딱 인권 짓기>
인권단체 활동가만큼 이명박 정부에 할 말이 많은 이들도 드물 것이다. 이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하겠다고 함으로써 인권단체 활동가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정부가 대부분의 인권 침해를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