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나라, 산행도 '반쪽'…멀어지는 李-朴
지리산 노고단 산행, 해발 1219m에서 "파이팅"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31일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40여 명과 지리산을 올랐다. 전남 구례에서 열린 연찬회 이틀째 일정인 이번 지리산 산행은 대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재섭 대표와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원희룡 의원 등도 동행했다. 그러나 연찬회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 측 인사들은 아무도 산행에 동참하지 않았다.
구례=송호균 기자
한나라당 '화합 연찬회'? '이명박 연찬회'!
朴측 인사 대거불참 "그렇지 않아도 아픈데…"
결국 '이명박 연찬회'였다. 30일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합동 연찬회에는 당초 예상대로 박근혜 전 대표 측의 인사들이 대거 불참해 '반쪽 연찬회'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경제대통령 이명박, 민생정당 한나라당'이라는 이날 연찬회의 주제부터가 논란꺼리였다. 구체적 '화합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