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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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은 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침략 지지도구"
[APEC] 문정현 신부 "평택에 보다 많은 관심 필요"
17일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이 경주 보문단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을 시간, 경주역 앞에서 "부시방한 반대, 한미정상회담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한 문정현 신부를 만났다. 그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공식 의제는 아니지만,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인 만큼 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기 위해 경주를
경주=여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