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0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서태지는 왜 노동당사 앞에서 발해를 꿈꿨나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3> 간도와 한국사
발해는 남북통일을 전제할 때에만 우리가 꿈꿀 수 있는 역사다.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기 전에, 거창한 동아시아연합을 전망하기 전에 통일부터 꿈꾸라. 그것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처럼 평화적인 통일을 꿈꾸라. 간도를 무대로 펼쳐졌던 발해는 우리 민족이 동아시아의
강응천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주간
8.29는 국치일일 뿐이다? "신한국 최초의 날"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 대동단결선언 정신으로 되짚은 8.29
8.29는 암울한 국치일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현대 한국인이 자기 자신의 나라를 세우는 대장정을 시작한 날이기도 하다. 8.15부터 8.29까지의 2주간이 현대 한국인의 해방 주간이 되어 흥분과 다짐 속에 역사를 기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분단에 대한 배상…세 번째 8.15가 필요하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 국제사회에 분단 책임 물어야
제3의 8.15에 내가 보고 싶은 사진은 이와 같은 것이다. 전 세계가 8.15의 산물인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에 모여 분단에 책임 있는 당사자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통일 한국으로부터 평화의 물결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장면! 그 장면과 함께 현대 한국인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