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용 전 예술원 원장 |
두 영화제의 조직개편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전반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 여부에 따라 국내 전체 영화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국가예산을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6개 영화제에 대한 2009년 종합평가서를 발표하고 이들 영화제에 대해 강고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6개 영화제에 대하여 정부는 지난 2009년에 총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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