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무로영화제 집행위원장 교체 임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무로영화제 집행위원장 교체 임박

[이슈 인 시네마] 국내 국제영화제 전면 구조조정 신호탄인가

영화제 운영 방식을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던 충무로국제영화제가 집행위원장을 교체하고 조직 정비에 나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 김수용 전 예술원 원장
충무로국제영화제의 새 집행위원장은 원로감독인 김수용 전 예술원 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직개편을 앞두고 내부 논란을 겪어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역시 집행위원장 교체가 유력시되고 있다. 영화계에 신임 내정자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돌고 있는 가운데 부천영화제 내부에서 신임 위원장을 위한 심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영화제의 조직개편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전반에 대한 정부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 여부에 따라 국내 전체 영화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국가예산을 지원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6개 영화제에 대한 2009년 종합평가서를 발표하고 이들 영화제에 대해 강고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 6개 영화제에 대하여 정부는 지난 2009년에 총 4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