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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지막 감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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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지막 감독과의 대화

박찬옥 감독과의 대화, 27일 크링시네마에서

박찬옥 감독의 두 번째 영화 <파주>의 마지막 관객과의 대화가 27일 오후 7시 삼성동에 위치한 크링시네마에서 열린다.

<파주>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뜨거운 지지와 호평을 받았으며 39회를 맞는 로테르뎀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되기도 했으나, 흥행 면에 있어서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친 13만 명 가량을 동원한 채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중이다.

▲ <파주>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파주>를 상영한 뒤 오동진 본지 편집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박찬옥 감독과의 대담의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19일부터 25일까지 크링 홈페이지(http://www.kring.co.kr)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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