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나눔협회는 설립 기금을 위해 뮤지션들과 함께 모금 릴레이 파티 '기부(Give) & 테이크(Take)'를 열 계획이다. 첫 파티는 오는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 서교호텔 별관 '클럽 VERA'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명 재즈뮤지션인 남궁 연씨가 주관자로 나선다. 남궁 연씨는 "재즈연주자로 활동하며 나 스스로 음악이라는 예술을 통해 존재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경험이 많이 있었다"며 "일회적이고 시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주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아카데미 설립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남궁 연 with DD ALL STARS 외에도 홍경민, 김광민, 리사, koffe, soul steady Rockers, 손성제퀄텟 등 유명 뮤지션들이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아카데미 설립 기금으로 쓰여진다.
입장료는 4만 원. 옥션(1566-1369)과 YES24(1544-6399)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사회문화나눔협회(02-226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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