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큰 경기에 강하다는 말이 있다.
평소 얼마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느냐는 점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말일 것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일을 잘 풀어갈 수 있으며
목표를 이루어내는 일 역시 쉽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급하게 먹으면 체하기 마련이고
서두르다 보면 일을 망치기 쉽다.
공부는 물론 어떤 일에서든 서두르지 않아야만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기 위한 요건 중의 하나가 서두르지 않음이다.
운동선수에게 신속한 동작이 요구되는 것도 분명하지만
여유 없이 경기에 임하게 되면 낭패를 당하기 쉬운 것도 분명하다.
학문에 왕도가 없다는 말이 진리임을 믿고
지식을 쉽게 얻으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다.
또, 어차피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다 취할 수 없다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고
모든 것을 알겠다는 욕심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세상 일이 욕심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믿어야 하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디 토끼도 잡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도 알아야 한다.
하나일지라도 철저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매어 쓸 수 없음을 생각하여서
항상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공부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란 없다.
서두르지 않고 한 발 한 발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욕심 가지고 열심히 한다고 목표를 이루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서두르지 말고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으로
여유 가지고 노력하면서 기다려야만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어
환한 미소 지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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