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에는 권양숙 여사와 함께 산책을 하는 모습, 손녀와 함께 걸어가는 모습, 조카손자의 돌잔치와 손자의 백일잔치에서 기뻐하는 모습 등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포함돼 있다. 사저 옆 잔디밭에서 방문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 한 식당에서 동행한 마을 주민 중 한 사람과 '러브샷'으로 소주를 함께 하는 모습, 비서관과 함께 마을 청소를 하는 모습 등 퇴임 이후 소탈한 생활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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