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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9년 2월 13일 -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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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2009년 2월 13일 - 2월 15일

[이 영화 입소문]<91>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작전>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흘러가는 벤자민 버튼의 인생~ (당감동 박종일) ★★★★☆
- 긴 러닝타임, 부족한 임팩트에 지루함을 느꼈어요 (개금동 김호진) ★★
- 기발한 발상, 지나쳐 온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대연동 김수정) ★★★★
- 세월까지 속인 벤자민 버튼의 뛰어난 분장기술! (안락동 현미소)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 상상 속에 사는 여자들의 헛생각을 한방에 날리는 영화 (수영구 박인숙) ★★★☆
- 당신에게 전화하지 않는... 남자들의 진솔한 속마음? (연산동 백지혜) ★★★
- 여자들의 생각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 남자들의 공감은 다운! (만덕 김재관) ★★★
- 해피엔딩으로 몰아가기... 결말의 허술함을 남겼어요 (대연동 이나래) ★★★★

<작전>
▲ 작전
- 새로운 소재! 주식을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초읍동 김세영) ★★★
- 생소한 용어, 알아듣기 힘든 주식의 세계... (온천동 민준홍) ★★★★
- 전개의 속도감은 뛰어나나, 어딘가 2% 부족한 스토리 (동삼동 정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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