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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백수광부의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독일 희곡 <오버외스터라이히>를 원작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고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결혼 3년 차 신혼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월급을 쪼개 적금을 붓고, 기념일이면 소박한 외식을 즐기기도 하는 평범한 부부를 만날 수 있다. 이 젊은 부부의 공개된 침실 앞에서 관객은 그들의 소소한 갈등과 투박한 삶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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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극대화된 리얼리티와 공감,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극사실주의 연극의 정수를 보여주는 연극 '경남 창녕군 길곡면'은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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