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뱅크 잡>, <굿 바이>, <구구는 고양이다>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 . . <뱅크 잡> - 영화 속에 실제 은행이름도 나오고, 실화라서 흥미로웠어요 (동천동 박예연) ★★★ - 미해결 사건이라던데 그래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영도구 박아름) ★★★★ - 액션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장면들이 화려하게 잘못 나온 것 같은 느낌 (송도 김미진) ★★★ - 부실한 스토리, 긴장감도 없는, 그야말로 액션 없는 액션영화? (광진구 자양동 이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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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잡 |
. <굿 바이> - 인생의 소중함을 예쁘게 담아낸 영화, 가슴 따뜻하게 잘 봤어요 (김포시 김태우) ★★★★★ -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음 생애로 나가는 문이라고 했던 말, 가장 기억에 남아요 (모라동 문지서) ★★★★☆ - 따로 떨어져 있는 가족을 다시 만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가야동 박준우) ★★★★ - 삶에 지친 이들에게 또 다른 활력을 줄 수 있는... 가을과 사색에 어울리는 영화 (해운대구 우동 정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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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바이 |
. <구구는 고양이다> - 다른 관점으로 고양이 캐릭터를 재밌게 표현해주는 영화 (광진구 김경진) ★★★★★ - 순정만화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감성적으로 풀어낸 영화 (온천2동 유미소) ★★★★ - 귀여운 배우와 고양이의 등장만으로 흐뭇해지는 영화 (중낭구 면목동 한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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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는 고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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