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돈 컴 노킹><관타나모로 가는 길> 등 독특한 비상업영화를 꾸준히 수입, 탄찬한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영화사 스폰지가 중구 중앙극장에 전용극장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엔 광화문에 새로운 극장을 하나 더 추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에 개관하는 광화문 스폰지는 전체 85석의, 매우 작은 규모지만 또 다른 비상업영화관으로 역시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와 미로스페이스 등과 함께 국내 비상업영화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확한 장소는 조선일보사 맞은 편. 영화사 스폰지는 이번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의 개관작으로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과 프랑스 영화 <파리에서> 그리고 홍콩 왕가위 감독의 옛날 작품 <중경삼림>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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