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의 장편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에 이란 출신의 다리우스 메흐르지 감독이 위촉되었다. 다리우스 메흐르지는 올해 5월 칸영화제에서 최고 대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 이밖에 심사위원으로는 위 난(중국/배우), 크리스티안 문쥬(루마니아/감독), 고란 파스칼레비치(세르비아공화국/감독), 이창동(한국/감독) 등이 함께 위촉됐다. 이들 심사위원단은 영화제 기간 중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상금 3만불에 해당하는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 세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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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다리우스 메르흐지' 감독 ⓒpiff.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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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2회째로 10월4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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