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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로운 영화 영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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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로운 영화 영토를 위하여

[충무로 이모저모] 제2회 CJ중국영화제 열려

한중간 긴밀한 영화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시작된 'CJ중국영화제'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두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중국의 정부기구인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과 우리의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문화재단,CJ엔터테인먼트 등 CJ그룹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기 다양한 중국영화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 이번 제2회 'CJ중국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는 '워샹니 我想你, 보고 싶다! 젊은 중국!'.지난 1회 때의 행사가 중국영화 역사 100년의 흐름을 짚어 보는 내용이었다면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최신 중국영화 10편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상영작 대부분이 최근 2년 안팎에 제작된 작품으로 최근 중국 대중영화의 경향성을 확인함으로써 중국영화의 미래와 한중간 교류의 물꼬를 어떻게 틀 것인 가를 예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상영될 작품은 버라이어티 선정 '주목할만한 중국감독 10인'으로 뽑힌 여성신인 인리촨의 <공원>을 비롯해 지난 해 중국 최다 관객동원작 <크레이지 스톤>, 중국 톱 여배우 12인이 참여한 <콜 포 러브>, 중일 합작영화 <상하이의 밤>, 2006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작 <말 등 위의 법정> 등이다. 이밖에 중국에서조차 아직 개봉하지 않은 최신 영화들도 상영한다. 올해 영화제는 부산과 서울에서 나뉘어 개최되며 9월5일~7일은 부산 CGV서면에서, 7일~10일은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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