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CinDi2007 트레일러, 소설가 김영하가 연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CinDi2007 트레일러, 소설가 김영하가 연출

[충무로 이모저모]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리게 될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이하 CinDi2007)'의 트레일러는 소설가 김영하가 연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CinDi2007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이라는 매체를 통한 새로운 재능의 발견'이라는 영화제의 컨셉에 부합하도록 유명 영화감독이나 애니메이션 감독 등이 아닌 소설가 김영하에게 연출을 의뢰했고 그 역시 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김영하 작가가 연출한 트레일러는 2편으로, 각각 CinDi2007의 경쟁부문과 초청부문을 대표하게 된다.
소설가 김영하
영화 <주홍글씨>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의 원작자이기도 한 김영하는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등의 소설을 쓴 작가다. 씨네21과 스크린 등의 영화잡지에도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영화산문집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굴비낚시] 등을 펴내는 등 그간 영화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김영하 작가는 이번 트레일러 연출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잡아보며 '신인 감독'이 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