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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이 이준기에게 스크린쿼터 질문 받으면?

23일 '국민과 인터넷대화'…양극화 해소 등 논의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양극화 해소 등을 주제로 네이트,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개 포털에서 '국민과 인터넷 대화'를 갖는다.

5개 포털사에서 동영상으로 중계될 이날 토론회에서는 송지헌 전 KBS 아나운서 사회로 프리랜서 기자, 유명 블로그 운영자, 인터넷 커뮤니티 대표, 주부 등 5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부동산, 한미 FTA, 스크린쿼터, 후임 국무총리 인선 등과 관련해 약 60분 가량 노 대통령이 네티즌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김종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화배우 이준기 씨('왕의 남자'에서 광대 '공길' 역)가 특별패널로 참석해 스크린쿼터에 대해 질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 비서관은 "현재 5개 포털에 '양극화 특별페이지'가 만들어져 지난 14일부터 네티즌들로부터 질문과 의견을 받았다"며 "3500건 정도 질문과 의견이 접수됐는데 그 중 12~15개 정도를 추려 질문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질문 내용은 양극화의 원인, 해소대책, 정부역할, 재원조달 문제 등 현재 양극화 관련 주요 쟁점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은 "시간이 짧아 대통령도 답변을 충분히 하기는 어렵겠지만 주요 쟁점에 대해 생각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5개 포털사에 마련된 특집 페이지를 23일 행사가 끝난 뒤에도 1주일 가량 더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특집 페이지에는 현재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난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는 등 김진표 교육부총리, 이상수 노동부 장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의 글이 게재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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