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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서울-경기 투표율 상승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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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서울-경기 투표율 상승해 주목

오후 1시 투표율 38.66%, 지난번보다 2.56p 상승

행정자치부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15일 오후 1시 현재 17대 총선 유권자 3천559만6천497명 중 1천376만847명이 투표에 참여, 38.66%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투표율은 16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6.1%에 비해 2.56% 포인트 오른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44.66%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36.28% ▲부산 40.10% ▲대구 39.14% ▲인천 36.23% ▲광주 37.90% ▲대전 38.83% ▲울산 38.51% ▲경기 37.72% ▲강원 42.10% ▲충북 40.41% ▲충남 38.07% ▲전북 41.35% ▲경북 41.01% ▲경남 39.94% ▲제주 38.76% 등이다.

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16대 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5.24% 포인트나 올랐다. 또 ▲부산 5.1% ▲서울 5.08% ▲경기 4.52% ▲대전 3.83% ▲인천 3.73% 포인트 등 이번 선거에서 격전지로 꼽힌 지역의 투표율이 많이 올라, 투표율 상승에 따른 경합지역내 선거결과가 주목된다.

열린우리당은 이같은 경합지의 투표율 상승이 막판 '위기론'의 결과가 아니냐며, 자당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느냐는 기대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반면에 한나라당은 연령별 증가율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고 장년층의 투표율 증가는 자당에게 유리한 만큼 아직 속단은 금물이라는 엇갈린 전망을 하고 있어, 개표결과가 주목된다.

반면 제주의 경우 16대 총선에 비해서 5.24% 포인트, 충남은 3.03% 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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