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습이 개시됐다. 이라크 현지시간 20일 오전 5시35분 바그다드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으며, 대공포 발사음과 폭발음이 들렸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CNN은 바그다드에 공습이 시작됐다고 확인하고 바그다드를 향해 첫 번째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공습이 시작된 직후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라크에 대한 전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10시 15분(현지시간)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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