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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에 사랑을

24-25일, 아프간 난민 돕기 콘서트

아프간 난민 돕기 크리스마스 공연이 열린다.
오는 24-25일 성균관대학교 6백주년기념관에서 김광진(24일 오후 7시 30분), 이상은- 어어부프로젝트(25일 오후 6시)가 참여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위드 아프간’ 공연이 열린다.

참여연대, 환경연합, 민주노총,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등 5백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각국의 반전평화시민단체가 연대해 일본, 한국, 미국을 잇는 릴레이 콘서트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월 전일본노조총연합이 반전평화 콘서트를 개최해 약 1천7백57만엔을 모았고, 미국에서는 GNAW&NPS(무기와 우주의 핵보유를 반대하는 전지구적 네트워크)의 주최로 오는 1월 대규모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여연대 탁현민 기획마케팅팀 간사는 “크리스마스를 아프간 난민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 맞게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공연에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평화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평화의 시 낭송, 평화 메시지를 종이 비행기에 담아 날리는 퍼포먼스가 공연 중간중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개런티 없이 출연하며 자신의 음반(CD), 악보 등을 기증했다. 가수 전인권, 이은미, 크라잉 넛 등도 직접 출연하진 않지만 공연 취지에 공감해 자신의 CD, 공연 티켓 등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일본 공연 수익금과 함께 아프간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페샤와르 모임’ 등 국내외 민간단체를 통해 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입장료는 좌석권 3만5천원, 스탠딩입장권 2만원이며 공연예매는 인터넷 http://ticketpark.com 이나 전화 1588-1555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723-4250, 723-4254 반전평화 한국공연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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