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야, 현영희 체포동의안 6일 본회의 처리 합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야, 현영희 체포동의안 6일 본회의 처리 합의

헌법재판관 추천도 완료…성폭력 대책특위 구성도 합의

여야는 4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공천 헌금' 의혹으로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현영희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6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통해 이같은 합의에 이르렀다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또 국회가 추천권을 행사하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가운데 여야 합의 몫인 1자리에 강일원 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국회는 여당 몫과 야당 몫, 여야 합의 몫 등 3인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내달 14일 임기가 종료되는 헌법재판관 4명의 후임 자리와 조용환 후보자의 선출안 부결로 공석이던 자리 등 5명의 헌법재판관 인선과 관련해, 여당은 안창호 서울고검 검사장을, 야당은 김이수 사법연수원장을, 대법원장은 이진성 광주고등법원장과 김창종 대구지법원장을 각각 앞서 추천한 상태다.

이밖에 여야는 최근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 성폭력범죄 대책 마련을 위해 '아동·여성대상 성폭력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인으로 구성되는 특위는 오는 12월 9일까지 기한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순서에 따라 민주당에서 맡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