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공군 T-59 훈련기 1대 추락해 2명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공군 T-59 훈련기 1대 추락해 2명 숨져

긴급 착륙훈련 위해 이륙하다가 사고

5일 오후 2시27분께 경북 예천군 제16전투비행단 인근에서 공군 T-59 훈련기 1대가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박 모(34ㆍ공사 48기) 소령과 권 모(33ㆍ공사 49기) 소령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 관계자는 "훈련기가 긴급 착륙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중 부대 인근에 추락했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는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제작된 T-59 훈련기(일명 호크)는 평시 고등훈련비행 임무와 전시 일부 대지(對地)공격 및 초계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로, 30㎜ 기관포와 레이더 경보 수신기ㆍ미사일 회피 장비인 채프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2년 9월 도입됐으며 현재 16대가 운용 중이다. 길이 11.17m, 높이 3.99m, 폭 9.39m로 최대 속도는 1천37㎞에 이른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