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있어서 폼 나게 몰고 나가다가 앞차를 들이받았다. 한국인 아줌마가 허리를 다쳐서 2주 진단이 나왔고 본인한테는 벌금이 600만 원 나왔다.
3년 끝나 재계약을 하고 태국으로 휴가를 가려는데 출국했다가 못 들어올 지도 몰라서 나를 찾아온 거다.
잘라 말했다. "입국심사에 걸리면 못 들어와. 범죄자는!" "범죄는 아니잖아요! 술 먹고 운전한 건데."
태국 아이들 생각이 이렇다. 교통사고는 범죄가 아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하나 고민하다가, 알기 쉽게, 이자스민이 들어가서 갑자기 인기 직장으로 떠오른 국회를 예로 들었다. "한국에서는 벌금 100만 원만 내도 국회의원 못 나가." "그래요?" "너는 마, 흉악범이야." "왜요?" "국회의원을 여섯 번이나 못 나가는 놈이 흉악범이 아니고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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