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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미래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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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미래를 찍는다"

<알림> 문화문 '미래의 문화' 특강서 김수혁씨 강의

'미래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강이 9월 4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스텝스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사진작가 김수혁 씨(사진아트센터 보다 대표)가 <사진의 미래를 찍는다>를 준비한다.
  
  '미래의 문화' 특강은 이번이 열한번째로 '미래문화 가꾸기 모임'인 문화문(이사장 이근성)이 마련한다.
  
  김수혁 대표는 이날의 강의를 이렇게 설명한다.
  
  "1970년대 이후 예술 작품의 제작, 감상, 수집, 토론에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 전통적인 미술계에 존재의 정당성을 인정받으려는 사진가와 사진을 이용하는 예술가의 노력에 의해 사진매체는 미술계 중심에 서게 된다."
  
  "사진가들에 의한 사진의 전통적인 접근 방법에서 점차 비사진작가들이 카메라를 흔히 이용하게 된 지금의 현상은 사진이 미술의 또 다른 영역임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사진은 '찍는 것(shooting)'에서 '만드는 것(making)'으로 제작 생산하는 의미가 달라진 것이다."
  
  "이런 과정을 이해하고 세계 사진가들의 주제, 의식의 흐름과 한국작가의 표현성을 비교하여 과연 사진의 미래는 어떻게 다가올지를 밝혀본다."

  
  김 대표는 중앙대 사진학과,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과 한국, 일본에서 많은 전시회를 열었으며 연세대 영상대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이 강의의 자세한 참가 안내와 신청은 www.toursapiens.com/munhwamun.htm에서 받고 있다.
  
  '미래의 문화' 특강은 우리 미래문화의 꿈과 설계도를 가진 대표학자와 활동가 30여 명이 펼치는 '미래문화 짓기' 연속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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