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되려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이미 변호사의 숫자가 너무 많고
법률 계통에서 성공하려면
집안에 돈이 많거나
좋은 가문 출신이 아니면 어렵다면서
그 청년을 말렸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변호사의 길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맨 위에는 늘 자리가 있는 법입니다.'
훗날 미국의 국무장관까지 지낸
웹스터(Webster, Daniel)의 청년시절 이야기입니다.
경쟁이 치열해서 정상에 오르기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르기 어렵기 때문에
정상은 그만큼 비어 있고
그래서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정상은 계곡에 있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따뜻하다.' 'On the height it is warmer than those in the valley thought.' 니체(Nietzsche, Fried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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