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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과 송진우: 해방정국에 휘몰아친 좌우대격돌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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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형과 송진우: 해방정국에 휘몰아친 좌우대격돌의 희생자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36>

올해로 해방된 지 꼭 60년, 또다시 을유년이 돌아와 해방정국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정말 안타깝고도 아깝기 그지없는 사건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유능한 민족의 대지도자들을 백성들의 허락도 없이 암살이라는 비겁한 수단으로 제거해 버린 것입니다. 좌가 무엇인지, 우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순박하기 이를데 없는 이 백성들의 선두에 서서 우리 민족의 나아갈 바를 절절한 웅변으로, 또한 통렬한 신문사설로 갈파해 주던 이 걸출한 인재들, 해방정국의 혼란한 틈을 타고 모두 다 허망한 총탄으로 쓰러지고 말았으니 이들을 잃어버린 쓰라린 가슴은 민족 앞에 메꿔지지 않는 커다란 공동이 되어 부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해방정국에 아까운 생명을 바친 지도자로서는 김구, 여운형, 송진우, 장덕수 네 분들입니다.

***여운형[呂運亨, 1886.4.22~1947.7.19]**

호 몽양(夢陽). 경기도 양평(楊平)에서 출생하였다. 우무학당(郵務學堂) 등에서 한학(漢學)을 공부한 후 1907년 고향집에 광동학교(光東學校)를 세우고, 1908년 그리스도교에 입교하였다. 강릉에 초당의숙(草堂義塾)을 세워 민족의식을 고취하던 중 국권이 피탈되고 학교가 폐쇄되자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다. 선교사 클라크를 따라 서간도(西間島)의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를 견학하며 국외에서의 독립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교를 중퇴, 1913년 중국으로 건너갔다.

난징[南京] 진링대학[金陵大學]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다가 상하이[上海]로 가 1918년 신한청년당(新韓靑年黨)을 발기하여 김규식(金奎植)을 파리평화회의에 대표로 파견하였다. 1919년 4월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조직되자 임시의정원(臨時議政院) 의원이 되었는데, 일본정부는 이를 자치운동(自治運動)으로 회유하고자 그 해 11월 그를 도쿄[東京]로 초청하였으나 오히려 장덕수(張德秀)를 통역관으로 삼아 일본의 조야(朝野) 인사들에게 한국독립의 정당성을 역설하였다.

1920년 고려공산당(高麗共産黨)에 가입, 192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원동(遠東)피압박민족대회에 참석, 한국의 사정을 세계에 호소하였다. 1929년 제령(制令)위반죄로 3년간 복역하고, 1933년 출옥, 조선중앙일보사(朝鮮中央日報社) 사장에 취임하였는데 1936년 신문이 일제에 의하여 정간되자 사임한 후 1944년 비밀결사인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하였다.

8·15광복을 맞아 안재홍(安在鴻) 등과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 9월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으나 우익진영의 반대와 미군정의 불인정으로 실패하였다. 12월 조선인민당을 창당, 1946년 29개의 좌익단체를 규합하여 민주주의민족전선(民主主義民族戰線)을 결성하였으나 반대하여 탈퇴하였다. 또, 근로인민당을 조직하였으나 극좌·극우 양측으로부터 소외당한 채 좌우합작운동을 추진하던 중 극우파 한지근(韓智根)에 의하여 1947년 암살되었다. 체육인으로서의 그는 덴마크체조를 보급하였으며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 제11대(1946∼1947) 회장을 지냈다.

***송진우[宋鎭禹, 1889.5.8~1945.12.30]**

호 고하(古下). 전라남도 담양(潭陽)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기삼연(奇參衍)·김직부(金直夫)에게서 한학을 배우고, 1907년 창평(昌平)의 영학숙(英學塾)에 들어가 고광준(高光駿)·김성수(金性洙) 등과 영어 등 신학문을 배우다가 김성수와 함께 가족들 몰래 일본으로 갔다. 세이소쿠[正則]영어학교와 긴조[錦城]중학을 거쳐 1910년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 입학하였으나, 그해 일제에 의해 국권이 침탈되자 충격을 받고 귀국하였다. 이듬해 다시 도일, 메이지[明治]대학 법과에 입학한 후 유학생친목회 총무, 호남유학생 회장 등으로 항일운동을 벌인 한편, 김병로(金炳魯) 등과 유학생회의 기관지 《학지광(學之光)》을 펴내기도 하였다.

최남선·장덕수·현상윤·조만식·신익희·김준연·조소앙 등과 사귀면서, 1915년 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이듬해 김성수가 중앙중학교를 인수하자 교장에 취임,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였다. 3·1운동 때는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 피체되어 1년 반의 옥고를 치르고 출감하여 같은 해 동아일보사가 주식회사로 개편되자 사장에 취임, 이후 30여 년 간 사장·고문·주필 등을 역임하면서 《동아일보》를 민족의 대변지로 이끌었다.

1936년 일장기말살사건으로 신문은 무기정간, 자신은 사임하였다. 그 사이 하와이에서의 범태평양회의에 신흥우(申興雨)와 함께 한국대표로 참석하였고, 1940년 《동아일보》가 폐간되자 일제에 대한 협력을 거부, 회피하여 오던 중 1945년 8월 10일 총독부로부터 정권인수의 교섭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였다.

8·15광복 후 여운형(呂運亨) 등이 주동이 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맞서 우익세력을 규합, 한국민주당을 결성하고 수석총무가 되었다. 미 군정에 적극 협력하면서 뒤이어 환국한 이승만 및 임시정부 지도자들과 함께 정부수립에 힘쓰는 한편 속간된 《동아일보》사장에 취임하였다. 그해 12월 28일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한국의 신탁통치안(信託統治案)이 전해지자, 반탁(反託)을 강력히 주장하는 임시정부 요인들과 견해를 달리하다가, 한현우(韓賢宇)에게 암살당하였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자 이 두 인물을 운명요소로 비교합니다.

① 여운형

생년월일 : 1886년 4월 22일 신시
운명요소 : 병술년 계사월 을유일 갑신시(丙戌年 癸巳月 乙酉日 甲申時)

② 송진우

생년월일 : 1889년 5월 8일 묘시
운명요소 : 기축년 경오월 계축일 을묘시(己丑年 庚午月 癸丑日 乙卯時)

***1. 소질 검색**

① 여운형(丙<-癸->乙<-甲)

먼저 을과 계(乙<-癸)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역사의 라이벌 13. 천재감별법에서 기발반짝아이디어형의 준영재급 소질입니다.

다음은 을과 병(乙<-丙, 丙->乙)의 관계입니다. 을<-병은 기술창조개발형에서 A급 천재입니다. 요령과 맥을 짚는데는 아무도 따를 수 없고 연설, 글재주, 손재주 모두 여기에 속합니다.

세 번째는 을과 갑(乙<-甲)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사람을 이용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② 송진우(己->庚<-癸->乙)

먼저 계와 을(癸->乙)의 관계입니다. 이 역시 천재감별법에서 예술창조개발형의 A급 천재에 속합니다.
다음 계와 기(癸<-己, 己->癸)의 관계입니다. 이 소질은 헌심충의형의 보스 기질로서 매우 점잖게 행동하는 우수한 소질이며 교유능력도 탁월한 소질입니다.

다음은 계와 경(癸->庚)의 관계입니다. 이것은 자료수집 아이디어형인데 썩 좋은 관계는 아닙니다. 즉 타인을 돕는답시고 하는 일에 타인도, 본인도 손해를 보고마는 불합리한 소질입니다.

③ 소질 종합 판단

두 분 모두 창의 창조 아이디어 능력이 탁월한 유능한 분들이나 송진우 선생은 보스 기질이 더 있다 하겠습니다.

***소질표**
***2. 욕망 검색**

① 여운형(乙일 巳월)

자기 표현욕, 인기욕, 연설 재능 표현욕 등이 있습니다. 천간에 丙으로 투출되어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이것으로 큰 영광도 얻습니다.

다음은 리더욕이 있습니다. 천간에 금(庚, 辛)으로 투출되지 않아 끊임없이 리더가 되려는 욕망으로 괴롭습니다.

② 송진우(癸일 午월)

교제 교유 사교 욕망과 사업 욕망이 있습니다. 천간에 화(丙,丁)로서 투출되지 않아 무척 욕망 달성에 애를 먹습니다.

재물 취득 욕망, 재물 관리 욕망이 있습니다. 이것도 천간에 투출되지 않아 찬찬한 성격으로 대치됩니다.

***3. 본능 검색**

***본능표*****4. 개성 검색**

***개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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