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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새 얼굴, 최승호 PD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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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새 얼굴, 최승호 PD의 비밀은?

[알림] 4월 1일 '열린 인터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해 언론사 파업 사태, 안타깝게 지켜보셨죠? 파업의 여파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고자는 복직할 길을 찾지 못하고 있고, 숱한 언론인들이 파업이 끝난 후에도 제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많은 언론인이 올해 정든 직장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취재하고 싶은 사건을 마음껏 다루기 위해, 하고 싶은 말을 눈치 보지 않고 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를 대표하는 인물이 몇 명 있습니다. 그중 최승호 PD는 상징적입니다. <PD수첩>으로 우리 사회의 굵직한 이슈를 우직하게 파헤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이 고참 PD는 MBC에서 해고된 후 뉴스타파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뉴스타파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타파N> 앵커이자 PD로 시청자 앞에 돌아왔습니다.

벌써부터 <뉴스타파N>은 최근 KBS, MBC에서 보기 어려워진 세상의 거친 모습을 낮은 시선으로 훑고, 국정원의 대선 개입 정황을 파헤친 단독 기사를 내고,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파업 사태로 중단된 취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최 PD는 이미 <뉴스타파S>에서 <PD수첩> PD 당시 못다 한 이야기인 '4대강, 수심 6m의 비밀' 2편을 세상에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최 PD는 논현동 사저 앞에서 "4대강 수심 6m, 이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라고 직격 질문을 던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은 4월 '열린 인터뷰'의 손님으로 독립언론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최 PD를 모십니다.

MBC 시절과 뉴스타파에서 활동하는 지금이 어떻게 다른지, 뉴스타파는 어떤 길로 갈 것인지, 다루고 싶은 아이템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 시대 언론인으로 산다는 건 어떤지에 대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최 PD와의 열린 인터뷰는 오는 4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프레시안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최 PD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은 3월 29일 오전까지 담당 이메일 sns@pressian.com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에 '열린 인터뷰-최승호'라고 표시해주세요. 성함과 연락처, 동반 인원을 적어 주시면 됩니다. 프레시앙 회원이실 경우, 프레시앙 아이디도 기재해 주세요.

선착순 30분을 선발합니다. 참석이 확정되신 분께 메일과 전화로 개별 통보합니다. 전화 문의는 02-722-8494로 해주세요. 주차 공간이 부족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4월의 첫 월요일, 만우절에 최 PD가 전하는 거짓말 같은 현실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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