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야5당·범국본 "12월 9일까지 연대 투쟁 이어갈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야5당·범국본 "12월 9일까지 연대 투쟁 이어갈 것"

"한미FTA 날치기는 무효" 공동 연대 투쟁키로

야5당 대표와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다음달 9일까지 공동으로 연대 투쟁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한미FTA 관련 대응 일정을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가진 연석회의 결과 "어제 한나라당이 민의를 짓밟고 날치기를 강행한 한미FTA 비준안은 무효임을 확인"했다며 "12월 9일 본회의 시기까지 한미FTA 날치기 무효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대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공동으로 한미FTA 날치기 비준 무효화와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사업을 벌이겠다며 가칭 '한미FTA 날치기 국회비준 무효화와 MB 한나라당 심판 비상연석회' 구성을 제안했다. 향후 구체적 내용은 각 당의 일정에 따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집회 일정도 추가로 확인했다. 당초 범국본은 전날(22일) 향후 FTA 반대집회 일정을 밝혔으나, 이날 한나라당의 FTA 비준안 강행 처리로 추후 일정을 재확인했다.

이날(23일) 열릴 예정이던 한미 FTA 저지 촛불집회는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야5당 합동 정당 연설회로 바뀌어 개최된다. 야5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나는 꼼수다> 출연진들도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3시에는 범국민대회를 열고 26일 오후 6시에는 범국민촛불대회를 서울 시내에서 개최하겠다고 이들은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