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화재로 75가구가 불에 탄 포이동에 다녀왔습니다. 이 어머니를 보십시오. 강제 철거하는 용역에 맞서다 방패에 찍혀 피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손뿐이 아니라 팔까지 온통 피멍이 든 한 여성의 양 손이 보이게끔 촬영된 사진을 게재했다. (☞관련 기사 : 강남구, 용역깡패 앞세워 포이동 판자촌 기습철거)
이어 김미화 씨는 "우리 엄마라면 제 마음이 어땠을까요. 아직도 먹먹합니다. 사람이 먼저 입니다"라고 적었다.(☞관련 기사 : '강제이주의 생존자' 조철순 씨가 살아온 이야기)
▲ 김미화 씨 트위터. |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