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포스코 지분 4%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일(현지시간) 워렌 버핏의 연례 투자 보고서에서 2006년 12월 31일 현재 포스코의 주식 348만6006주(4%)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 헤서웨이 측이 포스코 지분을 매입하는 데 들인 비용은 세금 포함 7억 달러 수준(약 7000억 원)이다.
미국 언론들은 버크셔 헤서웨이의 포스코 지분 보유는 최근 쏟아져 나오고 있는 투자 관련 발표들 중 단연 주목을 끄는 뉴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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