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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감기 환자에게 맹장 수술하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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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감기 환자에게 맹장 수술하는 격"

[강은 흘러야 한다·1] 홍수 대책은 '본류'가 아닌 '지류'에 세워야

전국 각지에서 포클레인과 같은 중장비가 4대강을 파헤치는 중이다. 학계, 종교계, 시민사회가 나서 이른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의 반대 여론도 높지만 정부는 대통령 임기 안에 사업을 끝낼 태세다.

오는 지방선거에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알리려는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움직임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연일 '공직선거법 위반' 카드를 꺼내며 제동을 걸고 있다. 반면, 정부의 4대강 사업 홍보는 별다른 제재없이 계속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 사업에 꾸준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온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이 <프레시안>에 만화 '강은 흘러야 한다' 연재를 시작한다. 전국의 환경·수질·토목 전문가의 모임인 대한하천학회가 만화의 내용을 구성했다. 이 사업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을 총 11개의 주제로 정리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지난 4월 제작돼 오프라인에서도 50만 부 이상 배포된 이 만화는 매주 3회씩 총 12회에 걸쳐 <프레시안> 지면을 통해 독자를 찾아간다. <편집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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