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전북 김제·부안 선거구의 김종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향후 민주당 입당여부와 관련해 여론을 입장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민주당 입당에 대해서는 대의민주주의 근간에 따라 지역주민의 여론을 지켜보며 향방을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또 그는 무소속 연대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개인적으로 문 대통령이 친 서민적이며 약자 편에서 일을 잘한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총선은 유권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면서 "유권자의 생각이 문 대통령과 함께 하고 민주당 입당을 강권하면 받아들이겠지만, 아직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그는 '7.7.7 공약' 두 번째로 만 64세 어르신 헬스케어 3종세트와 공공고독사 예방센터 설치, 택시대중교통법의 조속한 시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직접 지급과 대출이자 유예 및 감면,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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