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자동차부품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자동차부품공장서 4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사망

기계 사이로 들어가던 중 사고...경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검토

부산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 35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A 자동차부품공장에서 B(44) 씨가 작업도중 기계벨트에 팔과 머리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를 목격한 다른 근로자의 신고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B 씨가 다른 근로자에게 작업 지시를 하며 기계 사이로 들어가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분석과 함께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