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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단체 전북행동 "새만금해수유통' 공약 않는 후보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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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단체 전북행동 "새만금해수유통' 공약 않는 후보 심판할 것"

17일, 전북지역 27개 단체로 구성된 '새만금해수유통전북행동' 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인 기자

전북지역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20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이하 전북행동)이 각 정당과 총선후보들은 새만금 해수유통을 21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행동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새만금 해수유통에 대한 여론 조사결과 6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전북행동은 또 "지난 2월 국회 김종회의원실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새만금해수유통에 김제시민의 73%,부안군민의 78.%%가 찬성했으며, 그 이전인 1월에 실시된 부안군민 여론조사에서도 60.5%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전북행동은 "전북도민은 현재와 같이 새만금 담수화를 통해서는 새만금호의 수질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새만금사업조차도 해수유통없이는 새만금사업의 성공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결과다"고 강조했다.

전북행동은 "전북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에게 새만금해수유통을 공약화할 것을 제안하고 각 후보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행동은 새만금해수유통 공약화 제안을 수용하지 않는 후보가 있을 경우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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