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성주 예비후보, '코로나19 여파' 전주 대중교통 지원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성주 예비후보, '코로나19 여파' 전주 대중교통 지원 촉구

민주당 전주병 김성주 예비후보 ⓒ프레시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전주 시내버스의 경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24%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 병 선거구의 김성주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해와 비교해 올해 1월 8%, 2월 12%의 수익이 감소했고, 3월은 학교의 개학연기 및 대중교통 이용 자제 분위기로 평균 47%의 수입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는 것.

김 예비후보는 "올해 3개월간 전주 시내버스 수익금 부족 예상액은 약 35억 원으로 버스회사의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버스 종사자의 임금체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주 택시업계의 상황도 다르지 않아서 법인택시는 경영이 힘들어졌고, 개인택시 역시 탑승객 급감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개인, 법인에 대한 택시 추가 유가보조금 및 택시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법인택시 4대 보험료 전액 지원 등의 추가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주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택시 종사자의 생계를 긴급히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전주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난과 버스 종사자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익금 부족액에 대해 먼저 전주시 예산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발생할 재정지원 분은 추경을 통해 마련해 버스 종사자의 어려움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