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보] '코로나19' 확진 해수부 공무원 찾은 식당 '임시휴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보] '코로나19' 확진 해수부 공무원 찾은 식당 '임시휴업'

완주 소양 원조화심두부 종사자 22명 검사 들어가

ⓒ네이버 포스트


'코로나19' 세종시 33번 확진자인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처가인 전북 전주에 머물며 찾은 식당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13일 전북 전주시와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세종시 확진자인 해수부 공무원 A모(41) 씨가 지난 7일부터 이틀동안 점심과 자녁식사를 한 전주와 완주 소양의 음식점들이 일시 문을 닫았다.

A 씨가 지난 7일 오후
5시 10분부터 6시 40분까지 식사를 한 전주 벽계가든은 확진 소식 직후 식당 문을 닫고 보건당국과 함께 음식점 전반에 대한 방역작업을 펼쳤다.

또 이튿날인 8일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41분까지 A 씨가 점심식사를 한 완주군 소양면의 '원조화심두부'는 14일까지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완주군보건소는 원조화심두부 대표와 직원 등 22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보건당국은 식당 관계자들에게 가능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물러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원조화심두부 식당에 A 씨가 식사를 할 당시 같은 공간에 있었던 손님들에 대한 신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식당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