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적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부터 방역 장비를 활용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 관광 및 체육시설, 경로당 14곳, 지역 상가 10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관광시설 진출입 시에는 손소독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고객 요청 시 체온을 측정해주는 무료서비스와 주민 이용률이 높은 목욕탕과 체육시설 및 공단관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규학 이사장은 “공단의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주요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안정 시 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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