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367명 늘어 총 713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총 50명이며 격리해제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확진자는 5378명으로 294명 늘었다. 경북은 32명 늘어난 108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67명 중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는 326명이다. 두 지역 전체 확진자는 총 6459명으로,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비율은 88.8%다.
경기와 서울이 각각 12명씩 늘었고, 충남 6명, 충북 5명, 대전·울산·부산·경남·세종·강원에서 각 1명이 늘었다. 인천·광주·전북·전남·제주에선 확진자가 없었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18만85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1만9376명이 검사 중이어서 확진자는 당분간 더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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