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8일 확진자가 1명 추가돼 확진자가 25명에 달하고 있다.
추가확진자는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 곳에서만 지난 4일 이후 무려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5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충북도내 24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로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전수조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43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는 지난달 24일 경로당에서 같이 밥을 해먹은 주민들이 집단감염되는 등 현재까지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완치 퇴원자는 이날 현재 1명이 추가돼 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