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6일 하루에만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 충북의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후에는 역시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의 추가 확진자는 각각 70대와 80대 여성으로 이들은 12번째 확진자와 경로당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에 확진된 3명은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따라 충북의 확진자는 모두 20명(퇴원 1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괴산군은 확진자가 발생한 장연면 일대에 대해 임시이동제한조치를 취하는 등 동선파악과 함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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