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코로나19로 인해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 연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코로나19로 인해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 연기

당초 4월 1일 오전 10시→무기한 연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달 개최 예정이었던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당초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을 4월 1일 오전 10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도시에서 발생하고, 확진자 동선에 동해시가 일부 포함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념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회의. ⓒ동해시

양원희 동해시 행정과장은 “현재 동해시에 확진자는 없지만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개청 기념식을 비롯한 다중집합 부대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이와 정부 결정을 고려해 기념식 개최를 비롯한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선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정부와 시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